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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_자전거_여행

횡성호 호수길 5구간

2019년 5월 초...

횡성호 호수길 5구간을 다녀왔습니다.

 

횡성호 호수길 5구간은 A코스와 B코스가 있는데,

A코스만 도보로 한바퀴 돌다 왔네요.

대략 1시간쯤, 4Km 전후 되는 거리입니다.

 

 

▽ 아래 안내지도에서 노란색이 A코스, 보라색이 B코스네요.

    A코스는 시계방향으로 도는게 정코스인데, 저는 반시계방향으로 돌았습니다.

    코스의 오른쪽 반은 거의 싱글길, 왼쪽 반은 자동차가 지나갈 만한 넓이의 길인데,

    저는, 초반에 싱글길(오솔길)이 좋고 후반에 넓어지는 느낌이 좋아서 반시계방향으로 돌았네요.

 

▽ '망향의 동산'으로 네비를 찍고 오면 됩니다. 주차장입니다.

 

▽ 주차장 근처 공원입니다. 여기서도 호수 전망이 좋네요.

 

▽ 주차장에 전시된 횡성호수길 전체 코스. 

    40Km 정도라.. 다음번에 자전거로 한바퀴 돌아야 겠습니다.

 

▽ 주차장 옆 매점(커피집과 식당. 잔치국수, 떢볶이 등 판매)에 있는 지도.

 

▽ 주차장에서 조금 더 들어오면, 좀 더 넓은 임시주차장이 나옵니다. 

 

▽ 횡성호 호수길 5구간, 역방향 시작. 코뚜레게이트 입니다.

    길 전체가 100% 비포장입니다만, 땅이 단단하게 잘 다져저서 일반 자전거로도 충분히 움직일 수 있어 보입니다.

 

▽ 횡성댐 건설 전에는 이 도로로 내려가면 마을이 있었다고 하네요. 이제는 수몰지구... 

 

▽ 이리로 올라가면 됩니다.

 

▽ 길은 잘되어 있습니다. 이정표도 많아서, 얼마나 남았는지 자주 확인이 가능합니다.

 

▽ 오솔길전망대. 

    데크가 깔끔하니, 농협텐트라도 펼쳐놓고 백패킹 1박도 좋겠네요.

 

▽ 전망 포인트라 그런지, 조망도 좋습니다. 

 

▽ 계속 가 봅니다. 그리 심한 언덕길은 없네요.

 

▽ 타이타닉전망대. 배의 선두 모양이라 타이타닉으로 이름을 지었나 봅니다.

 

▽ 코스 중, 처음이자 마지막 계단입니다. 계단 거리는 10미터 정도?? 짧습니다.. ^^;;

 

▽ 5구간 A코스의 반 정도 되는 지점입니다.

    사진의 5시 방향에서 왔고, 8시 방향으로 가면 됩니다.

    1시 방향으로 들어가면 산림욕장. 들어가 봅니다.

 

▽ 산림욕장 초입에 선베드가 있네요.. 나무 사이에 있으니.. 숲베드인가요?? ^^;

 

▽ 계속 들어가봅니다.

 

▽ 산림욕장 끝은 산소가 있네요. 아마도 개인땅인가봅니다. 

    다시 그대로 돌아나옵니다. 

 

▽ 다시 5구간 코스돌기에 합류.

 

▽ 가족쉼터.

    전망대 중에서는 가장 넓은 듯 합니다. 의자와 테이블도 있어서, 도시락 싸오면 좋겠네요.

 

▽ 저 멀리, 호수길전망대가 보입니다.

 

▽ 호수길전망대.

    끝부분에, 바닥을 투명아크릴로 해 놨습니다.

 

▽ 화장실도 있습니다만... 화장실 內에 세면대는 없습니다. 그냥 좌변기만 있네요.

 

▽ 화장실 앞에 '오색꿈길' 이라고 되어 있는 입구가 5구간 B코스의 끝부분입니다.

    B코스의 시작부분은 30미터쯤 옆에 있습니다. 제가 역방향으로 돌아서... 끝부분부터 마주쳤네요.

 

▽ 원두막.

    오른쪽에 보이는 '오색꿈길'이 B코스 시작구간입니다.

 

▽ 원두막에 걸터앉거나, 신발을 벗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 옆에는 말뚝박기 놀이를 하는 조형물.. ^^;

 

▽ 어느새 길이 넓어졌네요. 마사토와 황토가 섞인 길입니다.

    5구간 내내 가장 많이 나는 향기가, 라일락 향기였습니다. 4~5월에 라일락 많이 필 때 오면 환상이겠네요.

 

▽ 파쇄석 길도 가끔 보이고...

 

▽ 중간중간에 앉아서 쉴 수 있도록 벤치를 많이 만들어 놓았습니다.

 

▽ 왼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보여서 올라갔는데...

 

▽ 그냥 묘지네요. 언덕 정상에서의 전망을 기대했건만... ㅡㅡ;;

 

▽ 다시 5구간길 합류.

 

▽ 끝입니다, 시계방향으로 돌았으면 시작부분이네요.

 

▽ 5구간 정방향 시작길.. ^^

 

▽ 횡성호 호수길 5구간의 처음과 끝부분은 아스팔트로 되어있습니다. 

    떨어진 거리는 약 150미터정도??

 

▽ 망향의동산 식당에서 떡볶이 하나 사먹었습니다. 

    5,000원인데 양이 많네요.

 

 

자전거로 한바퀴 돌기에도 좋겠습니다, 미니벨로도 가능할 듯 싶네요.

다음엔 mtb를 가져가서 호수길 전구간을 돌아봐야겠습니다.. ^^*